[UFC] '신난 광대' 맥그리거…"충격적인 KO 약속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맥그리거는 "사흘 뒤 열리는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충격적인 KO를 선사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맥그리거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파크 시어터에서 열린 공개 훈련 현장에서 "(오랜만에) 내 수준에 맞는 싸움을 하게 됐다. 레슬링이든 타격전이든 상관없다. 챔피언 머리에 종소리를 울려주겠다. 날 믿어 달라"고 소리쳤다.
최고 흥행 메이커다웠다. 등장한 지 30초도 안 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맥그리거는 UFC 전문 기자 메간 올리비에가 "잘 돌아왔다"고 말을 꺼내자마자 마이크를 뺏은 뒤 방방 뛰었다. 자기 끼를 주체하지 못했다.
팬들 함성이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미국이 아니라 아일랜드 같았다.
맥그리거는 "반드시 KO시키겠다. 약속한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때리기 쉬운 상대다. 발도 (평발이라) 느리고, 너무 예측 가능하다. 깨끗하게 KO시켜 당신들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맥그리거는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누르마고메도프와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고 주먹을 맞댄다. UFC 229 메인이벤트로 책정된 경기.
페이퍼뷰(PPV) 판매 300만 건 돌파가 예상될 정도로 전 세계 격투 팬들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2016년 11월 에디 알바레즈 전 이후 693일 만에 옥타곤에 오른다. 이 사이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세기의 복싱 대결을 펼쳤다. 맥그리거는 오랜만에 종합격투기 무대로 돌아온 소감을 랩하듯 빠르게 쏟아냈다.
그는 "내가 사랑하는 일을 다시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내 팬들 앞에서 다시 한 번 실력을 증명해 보이겠다. 반드시 그 녀석 머리를 조아리게 만들 거다. 믿어도 좋다"고 큰 소리로 대답했다. 파크 시어터가 쩡쩡 울렸다.
맥그리거는 UFC 데뷔 뒤 한 번도 놓은 적 없는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 어필 뒤 승리 확신 패턴을 이번에도 선보였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남북 대결 무산 '북한의 안세영' 랭킹 832위 김진향, 5위 랏차녹 인타논 상대 0-2 패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
日 안절부절 "女 마라톤 충돌 사고, 쾅 넘어졌다"…날벼락에 기적처럼 다시 선두권 합류 → 금메달 경쟁 투혼 발휘했지만
2026-09-26
-
"진짜 팬은 항상 응원" 역대급 망언→아버지에게 혼났다…"모든 분들에게 죄송" 7000억 스타 결국 사과
2026-09-26
-
'멀티골' 이영준의 깜짝 고백 "준호가 힘들면 말하라더니, 먼저 교체로 나가더라...시차 적응 묻자 "사실 조금 힘들어"
2026-09-26
-
'이 미소, 얼마 만이야!' 손흥민 표정 확 달라졌다!…모레노호에서 되찾은 활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