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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영상] 'D-1' 라이트급 전쟁…당신이 알아야 할 6가지

작성일: 2018.10.06 05:46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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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가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자웅을 겨룬다.

둘 모두 계체를 통과했다. 6일 진행된 계체에서 누르마고메도프는 155파운드, 맥그리거는 154.5파운드를 맞추고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영국 언론 BBC가 기초 정보를 정리했다. 이 매체는 6일 "서른 살 동갑내기 두 파이터가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고 주먹을 맞댄다. 전 세계 격투 팬들이 주목하는 빅 매치다. 당신이 알아야 할 6가지 요소를 간략히 살펴봤다"고 말했다.

▲ 코너 맥그리거(사진)가 7일(한국 시간) UFC 229 메인이벤트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비롯해 UFC 229 메인 카드 전 경기를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시청할 수 있다.
첫머리에 경기 시간이 올랐다. 한국 시간으로 보면 UFC 229 메인 카드는 7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BBC는 메인 카드가 열리고 2시간 30분 정도 지났을 때 메인이벤트가 막을 올릴 거라 내다봤다.

두 번째로는 격투 장소다. 맥그리거와 누르마고메도프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호각을 다툰다.

이 매체는 "무려 693일 만에 옥타곤에 오르는 맥그리거다. 그의 MMA 커리어에서 가장 긴 공백기다. 티모바일 아레나는 지난해 8월 맥그리거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세기의 대결을 벌였던 바로 그 장소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UFC 성지가 바뀌는 모양새다. 기존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티모바일 아레나로 조금씩 중심축이 이동하는 형국이다. BBC는 역대 최고 흥행이 예상되는 두 선수 타이틀전에 어울리는 공간이라 평가했다.

MMA 총 전적이 세 번째로 언급됐다. 누르마고메도프는 2008년 9월 프로 데뷔한 뒤 26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현재 UFC 챔피언 가운데 유일한 무패 파이터다. 더불어 역대 UFC 소속 선수 중 가장 많은 승리를 따낸 무패 격투가이기도 하다.

지난 4월 알 아이아퀸타를 꺾고 라이트급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25분 동안 아이아퀸타를 바닥에 굴린 뒤 만장일치 판정승을 챙겼다.

맥그리거는 통산 24경기에 나서 21승 3패를 기록했다. UFC 전적은 9승 1패.

21승 가운데 18승을 (T)KO로 수확했다. 라이트급 안에서 가장 강한 펀치력을 보유한 선수로 꼽힌다.

▲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자신의 무패 전적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이어 '이 경기가 얼마나 상품성이 높은가'를 설명했다.

BBC는 "지난해 맥그리거와 메이웨더 '슈퍼 파이트'가 4억5000만 유로(약 5,900억 원)를 벌어들였다. 티켓 판매와 스폰서십 체결, 그밖 해외에서 거둬들인 기타 수입을 합쳐 천문학적인 돈을 벌었다. 이번 타이틀전도 흥행 면에서 기대가 크다. 북미 지역에서만 700억 원 가까이 수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페이퍼뷰(PPV) 판매 기록도 갈아치울 것이 확실시된다. 종전 최고 기록은 역시 맥그리거가 뛰었던 2016년 8월 UFC 202.

당시 PPV 165만 건을 팔아 티켓 파워를 증명한 바 있다.

맥그리거는 최근 ESPN 아리엘 헬와니의 MMA 쇼에 출연해 "정말 섹시한 소식이다. 기록들을 하나 하나 깨부수고 있다"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0이 9개 달린 수입(10억 달러)을 기대한다. 일단 8개는 확실하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다섯 번째 카테고리는 '맥그리거가 이길 가능성'이다. 

BBC는 "26연승을 달리고 있는 누르마고메도프는 맥그리거가 그간 마주했던 어떤 파이터보다 터프한 적이다. 라이트급 챔피언벨트를 재탈환하고자 돌아왔지만 이 아일랜드인은 여러 도박 사이트에서 언더독으로 책정됐다. 그가 무패 챔피언 전적에 '1패'를 추가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UFC 229 '그 이후'가 올랐다. 이 매체는 "이번 대회에 두 선수만 있는 게 아니다. 또 다른 라이트급 강자 토니 퍼거슨이 앤서니 페티스를 맞아 1년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이 경기와 타이틀전 승자가 바로 다음 대결에서 만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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