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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A대표 합류 이진현 "막내의 패기 보여드리겠다"

작성일: 2018.10.10 17:27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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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현 ⓒ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파주, 김도곤 기자, 영상 이충훈 기자] 첫 성인 대표팀에 승선한 이진현(포항)이 막내의 패기로 생애 첫 A매치를 준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10일 파주 NFC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8일 첫 소집 후 강도 높은 훈련으로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평가전에는 2명의 선수가 성인 대표팀에 첫 발탁됐다. 수비수 박지수(경남)와 미드필더 이진현이다. 이진현은 1997년생, 만 21세로 이승우(20, 베로나)와 함께 가장 나이가 어리다.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차례로 거쳐 성인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진현은 "이곳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어리다. 막내답게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승우를 제외하면 모두 이진형보다 형이다. 최선참 이용(31, 전북)과 나이 차이는 딱 10살이다. 이진현은 "형들의 장점을 다 흡수하고 싶다"며 소중하게 찾아 온 성인 대표팀 승선을 기회로 삼았다.

이진현은 아직 어린 나이지만 다사다난한 축구 인생을 보냈다. U-20 월드컵부터, 오스트리아 빈으로 유럽 진출, 1년 만에 포항 리턴, 그리고 아시안게임까지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이 일어났다.

이진현은 "아시안게임에, 유럽에, U-20 월드컵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 시간과 지금, 하루 하루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따. 매순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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