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로우지 경기 같은 대회? UFC 빅이벤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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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UFC의 별 중의 별' 론다 로우지(28, 미국)와 미샤 테이트(28, 미국)의 3차전이 조제 알도(29, 브라질)-코너 맥그리거(26, 아일랜드)의 빅매치가 열리는 무대에 나란히 열릴 가능성이 생겼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의 스포츠전문매체인 '폭스 스포츠'를 통해 "오는 12월 5일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홈구장인 AT&T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에 론다 로우지와 미샤 테이트의 3차전을 넣고 싶다"고 전했다.
오는 12월 5일에는 'UFC 194'가 열릴 예정이다. 아직 이 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의 명단은 결정되지 않은 상황. 화이트 대표는 UFC 최고의 티켓 판매 능력을 갖추고 있는 맥그리거와 로우지의 경기를 같은 대회에 넣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그는 "나는 그 카드(알도-맥그리거 통합타이틀전)에 로우지의 경기를 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UFC 194를 댈러스 카우보이스 스타디움에서 개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폭스스포츠는 맥그리거와 로우지의 경기가 UFC 194에서 함께 열릴 경우 올해 최고 티켓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AT&T 스타디움은 최대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알도와 맥그리거의 페더급 통합타이틀전은 올해 UFC 최고의 빅매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UFC 최고의 흥행 카드인 로우지의 경기가 함께 열릴 경우 역대 UFC 최대 관중을 끌어모을 가능성이 크다.
화이트 대표는 "알도와 맥그리거가 맞붙는 대회에 가능하면 론다의 경기를 넣고 싶다. 만약 실현된다면 정말 멋진 일"이라고 말한 뒤 "우리는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우지는 지난 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아레나에서 열린 'UFC 190'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매치에서 도전자 베시 코헤이아(32, 브라질)를 1라운드 34초 만에 펀치 KO로 제압했다. 12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6차 방어전에 성공한 로우지는 동급 랭킹 1위 미샤 테이트(28, 미국)와 7차 방어전을 치른다. 맥그리거는 지난달 채드 멘데스(미국)를 2라운드 TKO로 꺾고 페더급 잠정 챔피언에 등극했다. 맥그리거는 동급 챔피언 알도와 통합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코너 맥그리거(왼쪽) 론다 로우지 ⓒ Gettyimages
[영상] 론다 로우지 VS 베시 코헤이아 ⓒ 편집 스포티비뉴스 박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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