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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러시아 월드컵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독일

작성일: 2018.10.15 00:00 스포츠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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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2014년 브라질월드컵 우승국인 독일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국에 0-2로 패배한 뒤 계속해서 흔들리고 있습니다.

독일은 14일 오전 3시 45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A 그룹 1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는데요. 이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지면서 독일은 역사상 A매치 처음으로 3경기 연속 무득점이란 부진에 빠졌습니다. 지난 5번의 A매치에서 102번의 슈팅과 32번의 유효 슈팅을 시도하고도 단 2골에 그친 것인데요. 

독일의 악몽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이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였기에 충격이 컸는데요. 당시 상대가 이미 1무 1패로 16강 진출이 어려웠던 한국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요아힘 뢰브 독일 대표 팀 감독은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에도 여전히 대표 팀 감독을 맡고 있는데요. 요아힘 감독은 이번 네덜란드전에서 '또' 실험을 강행했습니다. 요슈아 키미히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하고,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마르크 우트를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한 것이죠. 벤치엔 리로이 사네, 율리안 브란트, 율리안 드락슬러가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모든 장점이 파괴된 경기였습니다. 오히려 후반 율리안 드락슬러, 리로이 사네가 투입되고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마무리가 2% 부족하면서 결국 패배하고 말았죠.

최근 A매치 12경기에서 3승 4무 5패로 부진한 독일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기점으로 확실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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