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J CUP 영상] "THE CJ CUP이 어떤 대회로 기억되길 바라나요?" CJ 경욱호 부사장에게 물었다
작성일: 2018.10.16 09:0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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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클럽나인브릿지(제주), 취재 정형근, 영상 배정호, 김태홍 기자] "THE CJ CUP이 어떤 대회로 기억되길 바라나요?"
질문에 대한 답은 명료했다. CJ그룹 주식회사 마케팅실 경욱호 부사장은 "답은 한가지다. PGA 투어 선수들과 갤러리들이 다시 오고 싶은 대회로 기억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THE CJ CUP @ NINE BRIDGES(이하 THE CJ CUP)'가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THE CJ CUP은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대회다. PGA 투어는 전 세계 227개 국가 약 10억 가구 이상이 시청한다.
지난해 초대 대회를 치른 THE CJ CUP은 2026년까지 매년 국내에서 개최된다. 올해 THE CJ CUP의 총상금은 950만 달러(약 107억 원). 메이저 대회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대회를 제외하면 PGA 투어 최대 규모다.
스포티비뉴스는 15일 CJ그룹 마케팅실 경욱호 부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개막을 앞둔 'THE CJ CUP'의 준비 상황과 과정, CJ그룹이 대회 개최로 얻을 수 있는 효과와 가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경욱호 부사장과 일문일답.
-대회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THE CJ CUP 준비는 잘 되고 있나
D-200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해보다 훨씬 이른 시간이다. 여유를 갖고 하나씩 차근차근 챙겨나가고 있다. 얼마 전 태풍의 영향을 굉장히 걱정했다. 다행스럽게 코스와 구조물 모두 안전하다.
-THE CJ CUP이 2회 대회를 맞는다. 지난해 개최 효과는 어땠나
우선 광고 홍보 효과를 살펴보면 지난 대회가 끝나고 제3의 기관을 통해 어느 정도의 가치를 만들었는지 계산했다. 약 1,700억 원가량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더 중요한 것은 3만 5천 명이 넘는 갤러리들이 대회를 보기 위해 제주까지 오셨다. 우리에겐 그게 더 의미 있는 결과다.
또한 전 세계에 그룹 CJ와 전략 브랜드 비비고를 알릴 기회도 가졌다. PGA 투어 정규대회인 THE CJ CUP은 220여 개국에 30개의 다른 나라의 말로 중계방송이 된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
-THE CJ CUP 대회가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우리 그룹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공유 가치의 창출이다. 지난해는 정규 PGA 투어 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17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했다. 우리 대회의 모토가 Bridge to Realization, 꿈을 이어주는 다리다. 이 대회가 여러 젊은 한국 선수들에게 꿈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길 기대한다.
-올해 THE CJ CUP 준비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에 대회 운영의 초점을 맞췄다. 우선 갤러리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대회를 만들고자 했다. 식음 서비스와 갤러리가 움직이는 동선, 화장실 숫자 등 기초적인 것에 더욱 신경 썼다.
또한 좋은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1년 내내 공을 들였고 그 결과 Fedex 랭킹 TOP10 중 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개의 메이저 대회를 거머쥔 브룩스 켑카와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가 나선다. Fedex 랭킹 50위 안에 들어있는 선수 중 30명의 선수가 우리 대회에 참가한다.
-지난해와 올해 THE CJ CUP을 준비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나
가장 달라진 것은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든 구성원의 자신감이다. 지난 대회를 잘 치른 경험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200일 먼저 준비를 시작한 것이 우리에겐 자신감을 갖게 하는 큰 동력이 됐다.
-마지막 질문이다. THE CJ CUP이 어떤 대회로 기억되길 바라나
질문에 대한 답은 한가지다. 다시 오고 싶은 대회를 만드는 것이다. 선수들은 다시 한번 방문해서 뛰고 싶은 대회, 갤러리들에게는 꼭 한번 다시 경기를 보고 싶은 대회로 기억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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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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