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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최강희 감독 전북 떠난다

작성일: 2018.10.23 06:00 스포츠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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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지난 K리그 6번째 우승을 차지한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의 사령탑, 최강희 감독이 전북을 떠난다는 소식입니다.      


22일 전북현대는 최강희 감독이 14년간 잡았던 전북의 지휘봉을 내려놓고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의 감독제의를 수락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전북은 최강희 감독과의 계약기간이 2020년까지 남아있지만, 새로운 무대에서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도전을 결심한 최강희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톈진 취안젠은 현재 팀의 강등위기를 극복하고 상위권 도약을 위해 아시아 최고의 명장으로 증명된 최강희 감독을 팀의 사령탑으로 낙점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최강희 감독의 강점으로 꼽히는 과감한 공격 전술과용병술 등 선수단 운용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전북현대는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팀이다.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준 팬 분들과 함께 극복하며 지지해준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 몸은 떠나도 언제나 전북을 응원하고 함께했던 모든 순간을 가슴속에 간직하겠다”며 “더 젊고 유능한 감독이 팀을 맡아 전북현대의 더 큰 발전을 이어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5년 7월 전북에 부임한 이래 최강희 감독은 K리그 6회, AFC 챔피언스리그 2회, FA 1회 등 9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전북을 명문구단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한편 전북은 최강희 감독이 2018 K리그1 잔여 스플릿 라운드를 모두 마칠 때까지 팀을 이끌 예정이며 구단의 이미지에 부합하고 팀을 훌륭히 이끌어갈 후임 감독을 빠른 시일 내에 선정하여 2019년 시즌 운영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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