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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2홈런 MVP' 로맥, "홈팬들 응원에 마음 편안해"(일문일답)

작성일: 2018.11.07 22:3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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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제이미 로맥 ⓒ인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민경 기자] SK 와이번스 내야수 제이미 로맥이 데일리 MVP로 선정된 기쁨을 드러냈다.

SK는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로맥의 4타점 활약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를 7-2로 꺾었다. SK는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다시 시리즈 우세를 잡았다.

로맥은 1회 1사 1,2루에서 이용찬을 상대로 큼지막한 선제 스리런을 터뜨린 데 이어 팀이 4-2로 추격당하던 8회 박치국에게서 달아나는 쐐기 솔로포를 날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로맥은 3차전 데일리 MVP를 차지했다.

다음은 로맥과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2차전 잠실에서 두산이 이겨서 홈에서 초반 흐름을 갖고 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먼저 득점해서 경기가 전체적으로 좋게 흘러간 거 같다.

-문학에 오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홈런을 쳤다. 문학에 특별한 기운이 있는지.
홈팬들 앞에서 경기를 뛰면 편안한 마음이 든다. 플레이오프 같은 열기를 느껴본 적이 없는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원정보다 팬들이 응원을 해줘서 그런 게 아닐까. 

-볼 때마다 한동민과 아플 것 같은 세리머니를 하는데 괜찮은지.
좋은 질문이다. 생각해보니 누가 먼저 제안했는지 기억은 안 난다. 한동민이 홈런을 치고 들어올 때 다음 타석이 있어서 세리머니를 할 때 조금 뒤로 피한다. 다음 타석에 부상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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