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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뒤꿈치 고통 참고 뛰는 SK 이재원, "뜻대로 안되더라"

작성일: 2018.11.07 22:3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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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주전 포수 이재원(왼쪽) ⓒ 인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3차전을 잡고 2승 1패로 앞서갔다. 주장 이재원도 장타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SK는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3차전에서 7-2로 이겼다. 4-2로 앞선 8회 말, 승리를 자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제이미 로맥의 솔로포, 이재원의 쐐기 2점 홈런이 터졌다.

경기가 끝난 뒤 이재원은 "경기 전에 전력 분석 팀에서 많이 분석했다. 전력 분석 팀 덕분에 이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SK의 주장이자 주전 포수 이재원은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뒤꿈치가 좋지 않다. 넥센 히어로즈와 플레이오프 때 뒤꿈치 뼈에 멍이 든 부상을 입었다. 고통을 참고 경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재원은 "수비 때에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타격 때 뜻대로 안된다.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이날 3차전에서 쐐기 홈런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재원은 "번트를 댈까 생각했다. 감독님에게도 이야기를 했는다. 타격감도 좋지 않아서 번트를 대는게 어떻겠냐고. 그런데 볼카운트가 유리해져 방망이를 돌렸는데 운 좋게 홈런을 쳤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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