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투데이] '완봉승' 쿠에토, KC팬 '뜨거운 응원'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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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토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타선을 상대로 삼진 8개를 잡아 내며 실점하지 않고 끝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캔자스시티 홈 팬들은 완봉승을 거둔 쿠에토에게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팀 동료들도 시원한 물세례로 그를 축하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격수 알렉세이 라미레스(34)가 침착한 수비를 펼쳤다. 라미레스는 바운드가 커 속도가 줄어든 타구를 맨손으로 잡은 뒤 1루로 강하게 던졌다. 근소한 차이로 타자주자가 아웃되자 해설진은 "정말 아름다운 플레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1등 공신' 가르시아, 2홈런 4타점
한편 타석에서는 아비사일 가르시아(24)가 홈런 2방으로 4타점을 쓸어 담으며 화이트삭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4회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솔로 홈런으로 포문을 연 가르시아는 6회말 무사 2, 3루에서 우월 스리런을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COL 카고, '5G 5홈런' 몰아쳐
카를로스 곤잘레스(30, 콜로라도 로키스)가 연일 불방망이를 뽐내고 있다. 곤잘레스는 뉴욕 메츠에 0-1로 끌려가던 4회초 무사 1루에서 2-1 역전을 알리는 시즌 26호 아치를 그렸다. 곤잘레스는 최근 5경기에서 홈런 5개를 몰아치며 내셔널리그 홈런 2위(27개)와 격차를 1개로 좁혔다.
◆ CIN 브루스, 개인 통산 200홈런 달성
신시내티 레즈 우익수 제이 브루스(28)가 개인 통산 200홈런을 달성했다. 브루스는 2회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투수 이안 케네디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뺏었다. 7회 수비 상황에서는 호수비도 펼쳤다. 2루수와 우익수 모두 처리하기 어려운 위치로 뻗어 나가는 타구를 담장 근처부터 뛰어 내려와 뜬공으로 처리했다.
한편 신시내티는 4회말 저스틴 업튼(샌디에이고)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은 뒤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샌디에이고에 1-2로 패했다.

[사진] 자니 쿠에토 ⓒ Gettyimages
[그래픽]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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