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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에 무너진 수비' LA 레이커스, 올랜도에 덜미…4연승 마감

작성일: 2018.11.18 11:21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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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브론 제임스의 분전에도 LA 레이커스는 이길 수 없었다. 팀 수비가 문제였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LA 레이커스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 가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올랜도 매직에 117-130으로 졌다.

8승 8패로 승률 5할을 회복한 올랜도는 최근 8경기 6승 2패로 상승세를 이었다. 반면 레이커스는 4연승이 마감됐다.

올랜도는 니콜라 부세비치가 36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올렸다. 골밑 득점은 물론 3점슛까지 내외곽을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다. DJ 어거스틴은 시즌 하이인 22득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22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론조 볼(5리바운드 4어시스트), 카일 쿠즈마(8득점 6리바운드) 등 어린 선수들의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 DJ 어거스틴은 올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62-53으로 전반을 앞선 올랜도는 3쿼터 승리를 확신했다. 부세비치의 내외곽 득점과 어거스틴의 돌파, 벤치에서 나온 테렌스 로스의 3점슛까지 터지며 레이커스 수비를 무너트렸다.

레이커스는 3쿼터 수비가 형편없었다. 올랜도 가드들의 돌파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공격에선 잦은 실책과 낮은 야투 성공률로 따라가지 못했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자 레이커스는 4쿼터 초반 주전들을 빼며 사실상 경기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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