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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리그 영상] 침체된 독일에 활기 더한 '돌격대장' 르로이 사네

작성일: 2018.11.20 10:36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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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동현 인턴기자] 벼랑 끝 뢰브 감독을 도운 건 베테랑이 아닌 '젊은 피' 르로이 사네였다.

독일은 20일(한국 시각) 독일 겔젠키르헨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A 1조 6라운드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러시아 월드컵부터 이어진 지독한 부진은 네이션스 리그까지 이어졌다. '전차군단'다운 치밀한 조직력은 찾아볼 수 없었고, 뢰브 감독을 향한 불신은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었다.

이미 리그 B로 강등이 된 상황, 무기력할 법도 했지만 오히려 독일은 부담감을 떨쳐낸 듯 이른 시간에 2골을 몰아치며 이전의 모습을 보여줬다.

달라진 경기력, 그 중심에는 바로 르로이 사네가 있었다. 선취골로 리드를 잡은 지 10분, 수비를 무너뜨리는 토니 크로스의 패스를 받은 사네는 골문 구석을 노리는 슈팅을 날리며 팀에 2점 차 리드를 안겼다.
▲ 네덜란드전 교체를 앞둔 르로이 사네.

전반 36분과 42분에는 본인의 장기인 현란한 드리블을 보이며 쉴새 없이 네덜란드의 골문을 노렸다.

후반 26분, 교체 출전한 로이스와 좋은 연계를 보여준 사네는 이후 고레츠카와 교체되며 오늘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국 사네의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굴욕적인 무승 강등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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