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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그바 리와인드②] 6년전 드로그바 발끝에서 나왔던 첼시의 창단 첫 '빅이어' (영상)

작성일: 2018.11.22 16:06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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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코트디부아르의 축구 영웅, 디디에 드로그바(40)가 20년의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드로그바의 은퇴와 함께 그가 뛰었던 첼시의 창단 첫 빅이어가 큰 조명을 받고 있다. 

첼시는 2011-12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를 처음으로 제패하고 우승트로피 '빅이어'를 가져갔다. 

첼시는 당시 바르셀로나와의 준결승 2차전에서 퇴장당한 존 테리를 비롯해 경고가 누적된 이바노비치와 하미레스, 하울 메이렐레스 등 일부 주전급 선수가 결장한 상황에서 디디에 드로그바를 원톱으로 배치하는 전술을 썼다. 

뮌헨은 선제골을 넣은 뮐러를 빼고 수비수 다니엘 반 부이텐을 투입해 수비를 보강했지만 첼시에게 만회 골을 내주고 말았다. 

동점 골은 드로그바의 머리에서 나왔다. 120분 혈투를 벌였지만 양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로 우승 트로피 향방이 결정됐다. 합산점수 3-3인 상황에서 첼시의 마지막 키커이자 이날 만회골의 주인공 드로그바는 승부차기 골을 넣어 팀의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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