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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라고 다 믿지마" 아르나우토비치, 이적설 해명

작성일: 2018.11.24 01: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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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나우토비치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29, 웨스트햄)가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을 일축했다.

아르나우토비치는 빅클럽들이 노리는 주요 선수 중 한 명이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렉시스 산체스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영입에 적극적이며 첼시 역시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아르나우토비치의 발언이 이적설에 불을 지켰다. 지난 14일 오스트리아 신문 '쿠리어'는 아르나우토비치가 빅클럽 이적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아르나우토비치의 말도 실었다. "내 나이는 29살이며 전성기에 올랐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뛰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에이전트인 동생의 말도 실었는데 "형인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다. 하지만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최고의 팀에서 뛰어야 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됐다"며 빅클럽 이적을 암시했다.

웨스트햄의 에이스가 본인의 입과 에이전트인 동생의 입에서 이적 암시가 나오니 팬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SNS를 통해 아르나우토비치의 이적을 우려했다. 남아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결국 아르나오토비치가 답글로 팬들의 걱정을 잠재웠다. 보도는 모두 거짓이라고 밝혔다.

아르나우토비치는 SNS 답글을 통해 "팬들의 기분을 나쁘게 하고 싶지 않다. 보도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 신문이라고 항상 믿을 수 있는 건 아니다"라는 말로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물론 아르나우토비치의 해명과 상관 없이 빅클럽들의 관심은 여전히 유효하다. 맨유에 이어 첼시도 적극적인 영입 의사를 보인 만큼 일단 팬들을 안심시키긴 했지만 향후 아르나우토비치의 거취는 쉽사리 정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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