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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분 출전 이승우, 그로소에 눈도장…기회 잡았다

작성일: 2018.11.24 12:54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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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득점에 관여하며 활약했따.

베로나는 24일(한국 시간) 마르코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B 13라운드 팔레르모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선제골을 넣었으나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3점 추가는 실패했다. 4경기째 무승이다.

이승우가 모처럼 선발 출전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승우는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활약을 예고했다.

이승우의 발끝에서 베로나의 골이 터졌다. 전반 32분 수비수 사이를 돌파한 이승우가 마투스에게 패스했고, 마투스가 다시 내준 공을 디카민이 골로 마무리했다.

이승우는 세트피스에서 키커로 나서는 등 날카로운 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승우는 후반 40분 교체되며 겨기를 마쳤다.

이승우의 활약과 달리 베로나는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후반 23분 실점하면서 통한의 무승부에 그쳤다. 4경기 만에 승리할 수 있었으나 집중력 부족으로 무승 고리를 끊지 못했다.

베로나는 또 승리 추가에 실패했지만 오랜만에 선발로 나서 활약한 이승우는 고무적이었다. 그간 선발은 물론 교체 기회도 잡지 못했으나 이번 경기 활약으로 이번 시즌 부임한 파비오 그로소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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