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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하고 돌아온 SON, '50M 질주' 마수걸이 골

작성일: 2018.11.25 04:22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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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이후 기뻐하는 손흥민
▲ 득점 이후 기뻐한 손흥민(왼쪽)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의 '인생 골'이 터졌다. 50M를 질주하고 첼시 수비 2명을 제치고,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까지 무너뜨렸다.  

토트넘 홋스퍼는 25일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첼시와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손흥민이 쐐기 골을 기록했다. 

11월 A매치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쌩쌩했다. 전반 초반부터 그랬다. 전반 10분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2대 1 패스 이후 슈팅했다. 살짝 떴다. 전반 13분 델레 알리의 침투 패스에 1대1 기회를 잡고 슈팅했다.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았다. 

손흥민은 몸이 좋자 자신감도 있었다. 전반 31분엔 상대 수비 셋을 앞에 두고 감아 찼다.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추가 시간엔 에릭센의 크로스를 달려오면서 슈팅했다. 이번에도 케파 골키퍼가 간신히 막았다. 

몸이 좋았던 손흥민이 후반엔 골망을 갈랐다. 후반 9분 하프라인 부근부터 50M를 질주한 손흥민이 조르지뉴와 다비드 루이스를 가볍게 제치고 케파까지 무너뜨렸다. 2018-19시즌 리그 첫골이었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9월, 10월 A매치로 피로했던 손흥민은 11월 A매치에 참가하지 않은 2주 동안 체력을 회복했다. 쌩쌩한 몸으로 '인생 골'을 기록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손흥민은 후반 32분 라멜라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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