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태도' 구설…경기 앞두고 스타일리스트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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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폴 포그바(25) 태도가 또 구설에 올랐다. 팀에 헌신이 부족한 자세가 경기 내외 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0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무리뉴 감독이 포그바의 부족한 열망에 불만을 나타냈다. 포그바에게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포그바가 부상 복귀 이후 코칭스태프 요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했다고 전했다.
A매치 주간 부상을 털어낸 포그바는 이후 2018-19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영보이스전에 출격했다. 매체에 따르면 문제는 C.팰리스전부터 시작됐다. 최악의 결정력을 보이며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난 경기서 무리뉴 감독은 후반 23분여 포그바를 교체 아웃했는데, 그 연유가 열망 부족이라는 것이다.
그로 인해 포그바는 영보이스전을 벤치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보이스전도 무리뉴 감독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난데없는 '목걸이' 때문이다. 매체는 '포그바가 두고 오는 것을 깜빡한 목걸이를 건네주기 위해 사이드라인으로 달려갔다'고 설명했다.

경기 외적으로도 실망감을 안기고 있는 것이 데일리메일의 주장. C.팰리스와 경기에 집중해야 하는 시간, 헤어스타일을 손질하기 위해 호텔에 스타일리스트가 방문한 것이 한 예다. 매체는 '코칭스태프가 (경기 집중 부족에) 놀랐다'고 귀띔했다.
포그바의 태도 문제는 갑자기 불거진 문제가 아니다. 지난해 말 데일리메일은 포그바의 태도를 지적한 바 있다.
당시 포그바는 아스널전 승리 이후 회복 훈련을 늦잠 때문에 나타나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결국 코칭스태프가 포그바를 깨우러 갔다'면서 늦잠을 깨워주는 건 물론 치약 구매를 위해서도 스태프들이 보내진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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