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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무리뉴, "지금의 맨유, 케인-손흥민 영입 못해" 불만

작성일: 2018.12.02 05:3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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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 토트넘 홋스퍼의 주축 선수를 언급하며 맨유의 탐탁지 않은 이적 시장 행보를 비판했습니다.

첼시 원정에서 2-2로 비기고, 이어 유벤투스를 원정에서 2-1로 잡은 맨유는 잠시나마 상승세를 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맨체스터 더비에서 1-3으로 완패했고,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선 최악의 결정력을 보이며 0-0으로 비겼습니다. 영 보이즈는 후반 추가 시간 마루앙 펠라이니의 헤더 골로 간신히 웃었죠. 

무리뉴 감독은 한국 시간으로 2일 사우샘프턴과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다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으브닝에'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최근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은 어렵다. 지금의 맨유의 상황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구체적으로 토트넘을 거론했습니다. 그는 "예로 토트넘 하나를 들겠다. 토트넘은 엄청난 구단이지만 과거 맨유보다 빅클럽은 아니었다. 모든 사람이 동의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그렇다면 지금 토트넘의 최고의 선수를 살 수 있을까. 아니다. 그들은 선수를 팔지 않기 때문이다. 얼마 전 토트넘의 최고의 선수는 마이클 캐릭이었고, 이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였다. 하지만 지금 케인을 영입할 수 있을까?"라며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기 어려운 사실을 꼬집었습니다. 과거 맨유는 토트넘의 최고 스타 캐릭과 베르바토프를 영입했었습니다. 

이어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은 어떤가? 우리가 그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을까. 아니다. 지금은 누가 더 힘이 있나. 그들인가 우리인가"라며 어려운 이적시장의 현실을 말했습니다. 
▲ 첼시를 격파했던 손흥민(왼쪽)과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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