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1위 독주' 우리은행, KEB하나 상대로 9연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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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올 시즌도 우리은행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이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KEB하나은행을 만납니다.
개막 후 8연승을 달리고 있는 우리은행은 무패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시즌 전만 해도 "선수층이 얕다. 식스맨으로 뛸 선수가 없다. 준비과정도 좋지 못했다"며 걱정했지만 이러한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통합 7연패에 도전 중인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에도 적수가 없습니다. 2년 전 33승 2패를 기록하며 세운 여자프로농구 최고 승률도 갈아치울 기세인데요.
박혜진-임영희-김정은 등 베테랑들이 팀의 중심을 든든히 잡고 있고 '깜짝 스타' 김소니아도 등장했습니다. 크리스탈 토마스도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약점으로 지적되던 외국인 선수 문제도 없어졌습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우리은행만 만나면 작아집니다. 이번 시즌 포함 우리은행전 15연패를 당하고 있는데요.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도 1쿼터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있는 우리은행이 KEB하나은행을 꺾고 9연승을 달릴지, 아니면 KEB하나은행이 ‘우리은행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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