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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외국인 물색…"신중하게 검토한다"

작성일: 2018.12.03 09:3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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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룩스 레일리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019년 시즌을 새롭게 준비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선수 3명에 대해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만 재계약할 방침이고 나머지 투수 1명과 타자는 교체한다.

롯데 관계자는 3일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대부분 다른 구단은 다음 시즌에 함께 할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기도 했지만, 롯데는 성급하게 결정하지 않으려 한다.

롯데는 외국인 선수 3명을 아직 구성하지 못했다. 레일리의 경우 잡을 계획이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그리고 2017년 시즌부터 롯데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에서 뛴 타자 앤디 번즈와 올해 정규 시즌 막판에 방출된 펠릭스 듀르론트를 대신할 선수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양상문 신임 감독이 바라는 외국인 타자는 내야수로 안정감 있는 선수다. 번즈의 경우 첫 시즌에 타율 0.303(423타수 128안타) 15홈런 57타점 10도루를 기록했다. 기복은 보였지만 재계약에 큰 무리는 없었다.

두 번째 시즌이었던 올해. 번즈는 타격 성적도 떨어지고 수비도 흔들렸다.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타격 성적은 타율 0.268(462타수 124안타) 23홈런 64타점 5도루. 공격적인 면에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수비 때에는 실책이 잦았다. 그래서 양상문 감독이 외국인 선수를 새롭게 뽑을 때 중요하게 여기는게 안정감이다.

외국인 선수 몸값 상한제가 있지만, 제한 속에서 롯데는 신중하게 투수를 뽑아야 한다. 레일리도 올해 썩 좋지 않았고, 국내 투수들도 부진과 부상에 시달리면서 마운드에 균열이 생겼다. 1, 2선발로 활약해줄 투수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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