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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인들 모인 날, 이승엽 홍보대사 "뜻깊은 하루 보냈다"(영상)

작성일: 2018.12.03 17: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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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경기도 여주에 있는 스카이밸리 CC에서는 KBO와 스포츠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우승 팀인 SK 와이번스가 후원하는 제37회 KBO 야구인 골프대회에 각 구단의 단장, 감독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눴다. ⓒ 여주, 홍지수 기자
[스포티비뉴스=여주, 홍지수 기자] KBO 10개 구단 단장과 대표, 감독을 비롯해 야구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간 밀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시즌 때와 다른 분위기에서 서로 안부를 물었다.

3일 오전 경기도 여주에 있는 스카이밸리 CC에서는 KBO와 스포츠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우승 팀인 SK 와이번스가 후원하는 제37회 KBO 야구인 골프대회가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각 구단의 단장, 감독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눴다.

비가 내리고 안개가 자욱하게 끼면서 공식 일정은 취소가 됐지만, 안개가 살짝 걷히면서 다수의 야구인들이 골프장에 남아 여러 조로 나뉘어 라운드를 돌며 골프를 치면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 이승엽 KBO 홍보대사를 포함해 많은 야구인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 서로 밀린 이야기를 나눴다. ⓒ 여주, 홍지수 기자
라운드를 돌며 골프 실력을 뽐낸 이승엽 KBO 홍보대사도 있었다. 잠시 쉬는 시간에 만난 이승엽 홍보대사는 "승리를 위해 겨루는 곳, 정신없는 야구장에서 만나다가 이런 자리에서 오랜만에 많은 선후배를 만나니깐 기분이 좋다.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야구계 관련 소식도 듣고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적지 않은 시간 라운드를 돌면서 그간 쌓였던 이야기도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라운드를 돌면서 하루를 뜻깊게 보낼 수 있는 것 같다"면서 "야구의 발전을 위해서 이야기를 좀 나눴다. 근황도 묻고, '어떻게 하면 한국 야구가 발전할까'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바쁜 일정의 시즌이 끝났지만 야구인 골프대회를 비롯해 이번 겨울에도 많은 행사가 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올 시즌이 끝나고 꿈을 키우고 있는 어린 선수들을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을 세운 이승엽 홍보대사는 "어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친구들에게 우선 아프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을 해준다"면서 "최고가 되려면 '포기하지 말고 자만하지 말아야 하며 자신감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어디에서든 한국 프로 야구를 응원한다. KBO의 발전을 위해 힘써야 하고, 개인적으로 맡고 있는 야구 장학재단에서도 어린 친구들이 조금 더 야구를 관심있게 보고 좋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프로 야구가 출범한 1982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한 야구인 골프대회는 KBO 리그 10개 구단 감독과 코치, 선수 및 프런트와 언론 관계자 등이 참가해 친목을 도모하며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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