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고백 "남몰래 매일 산에 올라 바위 앞에 소원 빌었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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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BO리그에서 가장 화제를 몰고 온 팀이라면 단연 한화 이글스다. 10년 간의 암흑기를 끝내고 11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하면서 한화는 홈구장인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구 인기구단으로 흥행몰이를 했다. 2018년을 마감하는 시점, 독수리의 비상을 이끈 한용덕 감독이 SPOTV의 스포츠뉴스 프로그램인 '스포츠타임' 인터뷰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한 감독은 인터뷰에서 "선수 시절엔 특별한 징크스를 만들지 않으려고 했는데, 감독이 되니까 이기고 싶어 별 것 다 신경이 쓰이더라"면서 "집 뒤에 산이 있는데 그 산에 가면 바위가 있다. 거기다가 소원을 빌면 하나는 꼭 들어준다고 해서 산에 갈 때마다 그 바위에다 '우리 가을야구 가게 해달라'고 매일 빌었다"고 숨은 사연을 공개했다.한 감독은 이어 시즌에 앞서 '꼴찌 아니면 다행'이라는 주위의 평가에 "모든 언론이나 주변 사람들이 꼴찌라고 생각하고 얘기했을 때 속으로는 '그래 한번 두고 봐라' 했다"며 "우리가 팬들과 언론들에게 다른 반전의 모습을 보여줄 거라는 걸 마음속에 새기고 시작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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