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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손흥민VS우레이, NO.7 맞대결 성사될까?

작성일: 2019.01.09 12:00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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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왼쪽)과 우레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한국과 중국의 맞대결이 다가오고 있다. 양 팀의 핵심 선수인 손흥민과 우 레이 7번들의 만남도 이뤄질까?

한국과 중국은 오는 16일 오후 1030(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알나얀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는다. 1차전을 치른 현재, 한국과 중국은 승점이 3점으로 갖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중국이 1, 한국이 2위다.

한국은 필리핀전에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은 풍푸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인 축구를 구사해 한국을 진땀 흘리게 만들었다. 한국은 81%의 높은 점유율, 16개의 슈팅을 퍼부었지만 후반 22분 황의조의 천금골로 간신히 승리했다. 에릭센 감독과 필리핀 에이스 슈뢰크가 패배에도 만족한 이유다.

한국과 중국의 맞대결은 C조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다. 이 경기의 승자가 C1위로 16강에 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공한증이라는 이야기도 이제 과거 이야기다. 한국은 최근 중국과 맞대결에서 웃지 못했다. 동아시안컵에서 2-2 무승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는 0-1로 충격패를 기록했다.

이에 파울루 벤투 감독은 벌써부터 손흥민을 그리워하고 있다. 필리핀전이 끝난 후 벤투 감독은 손흥민은 우리의 플레이 스타일에서 큰 영향력을 주는 선수다. 문전 앞에서 상대를 무너뜨릴 수 있는 선수다. 손흥민이 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중국전부터 도와주기를 기대한다. 2차전에서도 손흥민이 빠지는 만큼 그런 상황에서 우리의 목표를 이뤄내고 싶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전만 치르고 벤투호에 합류한다. 하지만 체력적으로 지친 상황, 손흥민이 중국전에 바로 나설지는 미지수다. 최근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지만 빡빡한 소속팀 일정과 시차 적응 등을 고려할 때 벤치에 앉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벤투 감독이 손흥민을 원한다고 해 출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중국의 에이스 우레이도 한국전 출전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그는 키르기스스탄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중국 언론 시나 스포츠다행히 우레이가 골절 같은 뼈에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인대 손상으로 보여 필리핀전에는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레이는 중국 축구의 에이스다. 최근 중국 슈퍼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날카로운 득점 감각을 보여줬다.

많은 사람들은 손흥민과 우레이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을 갖고 있다. 각 국 최고의 스타, 손흥민과 우레이가 팀의 16강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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