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K리그 심판 수당 총액 18억 원…총 예산 50억 원
작성일: 2019.01.09 11:36
이종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8년 한 해 동안 K리그에서 활동한 심판들에게 지급된 수당 총액을 발표했다. 지급된 수당 총액은 약 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 한해,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시행등 K리그가 심판 및 판정 관련 정책에 투입한 예산은 총 50억 원에 이른다.
K리그1(1부)의 주심 1인당 연간 평균 배정 경기 수는 26.6경기(대기심 배정 경기 포함), 평균 수령액은 약 6,000만원이었다. 부심 1인당 연간 평균 배정 경기 수는 35.8경기, 평균 수령액은 약 3,800만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수당을 받은 심판은 주심이 7,040만원, 부심이 4,300만원이었다.
현대축구에서 심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심판의 직업적 매력이 부각 되면서 K리그 심판에 도전하는 ‘심판 꿈나무’도 증가하는 추세다. 비단 어린 꿈나무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한평생 그라운드를 누빈 현역 K리그 선수들에게도 심판은 매력적인 직업이다.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프로선수 심판육성 교육을 통해 3급 심판 자격증에 도전, 은퇴 이후의 삶을 계획하는 선수들도 있다.
K리그 심판이 되기 위해서는 KFA 1급 심판 자격증 취득, 내셔널리그 및 K3 리그 등에서의 경험을 통해 자격을 인정받아야 한다. 다양한 강습회와 훈련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쌓고나면 진정한 K리그 심판으로 성장할 수 있다.
한 번 심판이 곧 영원한 심판인 것은 아니다. K리그 심판들은 심판자격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강도 높은 체력테스트와 평가시험, 철저한 고과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2017년 도입된 VAR심판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승인 절차도 빼놓을 수 없다. 뿐만아니라 매 시즌 종료 후에는 연간 평가결과를 종합해 K리그1(1부), 2(2부)와 아마추어의 심판의 승강도 이루어진다.
연맹은 심판육성만큼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판정 정확도 향상과 심판 역량강화를 위해 동·하계 전지훈련을 포함, 연간 10회 심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K리그 심판 교육관리 시스템(KRMS)'를 활용한 영상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노욕이다, 후배들 위해 양보해야" 비판에도 건재함 과시...'59세' 미우라, 멀티골 작렬→일왕배 역사상 최고령 득점 기록 경신
2026-08-20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