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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약체 투르크에 고전 日 요시다 "쉬운 경기 하나 없다"

작성일: 2019.01.10 14:26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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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지 않은 경기를 한 요시다 마야(왼쪽) ⓒ AP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쉬운 경기 하나도 없다."

아시안컵 최다 우승국 일본이 조별 리그 첫 경기부터 최약체를 상대로 고전했다.

일본은 9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알냐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투르크메니스탄에 3-2로 간신히 이겼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지만 예상치 못한 고전을 했다. 선제골을 준 것은 물론이고, 두 번째 실점에서는 패스 한 번에 수비 라인이 순식간에 무너졌다.

사우스햄튼에서 뛰며 일본 수비의 핵심인 요시다 마야는 첫 경기 부진을 인정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납득 못하고 있다. 너무 순진하게 경기를 했다. 심판 의식도 많이 했다"고 평가했다.

유독 이번 대회에서 약팀의 선전이 눈에 띈다. 한중일 모두 첫 경기에서 고전했다. 한국은 필리핀에 1-0, 중국은 키르기스스탄에 2-1로 모두 한 점차 신승을 거뒀다.

요시다는 "쉬운 경기가 하나도 없다. 이는 우리에게 좋은 경고가 됐다"며 남은 조별 리그 경기를 방심 없이 치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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