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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매체 "일본, 임팩트 없었다"…저조한 경기력 비판

작성일: 2019.01.15 11:46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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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16강에 진출한 일본 ⓒ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임팩트가 없다."

아시안컵 4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 타이틀을 갖고 있는 일본이 저조한 경기력으로 비판받고 있다.

일본은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 리그 2전 전승을 했다. 하지만 내용을 놓고 보면 기대 이하다.

조별 리그 1차전 투르크메니스탄과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에 내리 세 골을 넣으며 역전했지만 패스 한 번에 수비 라인이 무너지며 추가골을 허용해 3-2로 간신히 이겼다

2차전 오만전도 마찬가지였다.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뒀다. 나가토모 유토의 핸드볼 반칙이 있었지만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는 행운도 있었다. 나가토모는 경기 후 "VAR이 있었다면 페널티킥이 맞다"며 핸드볼 반칙을 인정했다.

외신도 일본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14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매체 '더 내셔널'은 "아시안컵 4회 우승국인 일본은 하라구치의 페널티킥으로 겨우 이겼다. 팬들에게 임팩트를 전혀 주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이어 "일본은 전반에 많은 기회를 얻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기회도 있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선수들도 동감하는 부분이다. 하라구치는 "이렇게 해서는 결승에 가도 우승하지 못한다"는 냉담한 반응을 내놨고, 무토 요시노리 역시 "납득할 수 있는 경기력이 아니다"는 자체 평가를 했다.

일단 일본은 2승으로 16강 진출은 확정했다.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는 강호 우즈베키스탄이다. 우즈베키스탄 역시 2전 전승을 했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F조 1위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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