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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金→土 9시…SBS 주말개편 "금토드라마 신설"

작성일: 2019.01.29 12:0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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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가 오는 2월 15일 개편을 단행한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SBS가 금토드라마를 신설하고 '정글의 법칙'을 토요일 오후 9시로 옮긴다. '미추리' 시즌2는 금요일 오후 11시에 편성됐다.

29일 SBS는 오는 15일자로 금토드라마 신설 및 금요 예능 확충을 골자로 하는 개편을 단행한다. 이들은 "52시간 근무 시대, 시청자들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금토' 주말을 강화하는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일단 토요일 오후 2시간 연속 방송하던 SBS 주말특별기획을 폐지하고 오후 10시 방송되는 금토드라마를 신설했다. 2월 15일 첫 방송하는 '열혈사제'를 시작으로 주말극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젊은 드라마'를 선보이겠다는 복안이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겁쟁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으로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출연한다. '김과장', '굿닥터'의 박재범 작가와 '귓속말', '펀치'의 이명우 PD가 의기투합했다.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던 터줏대감 '정글의 법칙'은 오는 2월 16일부터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2011년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프로그램인 만큼 이를 통해 토요일 '예능 존'을 특화한다는 계획이다.

시즌2로 돌아오는 '미추리 8-1000'은 15일 오후 11시10분 첫 방송된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됐던 '미추리 8-1000'은 연예계 톱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마을' 미추리에서 1000만 원을 찾기 위한 예측불허 대결로 화제를 모았다. 배경을 어촌으로 옮긴 '미추리' 시즌2는 유재석을 중심축으로 김상호, 강기영, 송강,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 임수향 등 원년 멤버들과 함께 배우 전소민이 첫 스페셜 멤버로 나선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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