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현아와 이던이 SNS 라이브 방송으로 근황을 전했다. 제공|현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박수정 이슈팀 기자] 가수 현아와 이던이 SNS 라이브 방송으로 근황을 전했다.

현아와 이던 커플은 지난 27일 싸이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 피 네이션(P NATION)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속 계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태국 여행 중인 현아는 이날 숙소 헬스장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현아는 "굉장히 많이 떨렸는데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는 날이어서 여러모로 기분이 묘했다. 방콕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주변 지인분들께 연락이 많이 왔다. 저는 휴식을 잘 보내고 있고, 팬들이 보내는 댓글들 보면서 힘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쁜 소식 알릴 수 있어서 굉장히 의미 있는 날이다.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다. 항상 뭔가를 열심히 하고 싶어 하고, 배우고 싶어 하고, 하고자 하는 욕심이 많다. 우리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늘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현아는 헬스장에서 함께 운동을 하고 있는 이던의 모습도 공개했다. 현아는 이던의 몸에 기대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던은 카메라를 바라 보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간단히 소감을 밝혔다.

현아는 마지막으로 "팬들 자주 볼 수 있게 계속 인스타그램으로 소통할 것이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해 9월 열애를 공개했다. 그해 각각 10월과 11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새 소속사를 물색하던 중 싸이가 세운 피네이션과 손을 잡았다.

열애 인정 이후 각자의 SNS를 통해 데이트하는 모습 등 일상을 자유롭게 공개한 두 사람이 새 소속사도 한 곳에서 둥지를 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싸이와 손을 잡은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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