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무비S] 설 극장가 '극한직업'VS'뺑반'VS'드래곤' 삼파전?…복병 '헬로카봇'

작성일: 2019.02.01 10:43 이은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영화 '극한직업', '드래곤 길들이기3',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 '뺑반' 포스터. 제공|CJ 엔 터테인먼트‧UPI‧NEW‧쇼박스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설 극장가 대결이 관심이다. 오랜만에 등장한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의 열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뺑반'과 '드래곤 길들이기3'가 개봉했고, 어린이 관객 공략에 나선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이 복병으로 떠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20분 실시간 예매율 1위는 '극한직업'이다. 예매울 51.4%로 단연 압도적인 수치다. 지난달 31일까지 누적 관객수 480만 8826명을 동원해 설 연휴기간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할지 관심이 크다.

'극한직업'의 흥행이 놀라운 것은 명절을 겨냥한 영화들이 개봉했음에도 여전히 흥행 1위를 유지중이라는 것이다. 이 작품이 개봉했을 당시 기대작이나 신작이 없는 상황에서의 흥행은 당연한 듯 생각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어 코미디 영화의 부활을 알렸다.

'드래곤 길들이기3'는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지만 실시간 예매율은 2위를 기록중이다. 시리즈의 최종편인 이 작품은 '극한직업' 뒤를 이어 12.6%의 예매율을 기록중이다. 애니메이션으로 명절 가족단위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의외의 변수로 떠오른 작품은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이다. 그 어떤 작품보다 확실한 타깃이 있는 이 작품은 실시간 예매율 3위를 기록중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했고,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로 출발했다. 연휴기간동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의외로 실시간 예매율이 낮은 작품이 '뺑반'이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지만 예매율이 높지는 않다. 현재 10.2%로 4위를 기록중이다. 경찰 내 뺑소니 전담반이라는 색다른 소재가 관객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부정적으로 작용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변수는 '알리타: 배틀 엔젤'이다. 오는 5일 개봉으로, 아직 시간은 남았지만 명절 영화 중 빼놓을 수 없는 기대작이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상황이지만, 현재까지 예매율은 2.8%로 6위다. 개봉 당일 예매 정도만 풀린 상태다.

이 작품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인생 프로젝트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고, 제작진과 알리타 역을 맡은 로사 살라자르가 지난달 내한해 기대를 높였다.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다.

yej@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