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REVIEW] '마드리드 더비' 레알, AT 마드리드에 3-1 승…라이벌 잡고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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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AT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AT 마드리드를 승점 한 점차로 제치고 2위에 올랐다.
◆ 선발명단
홈 팀 AT 마드리드는 4-4-2 진영으로 나섰다. 골키퍼는 오블락, 수비는 아리아스, 히메네스, 고딘, 루카스, 미드필드는 코레아, 니게스, 테예파티, 르마, 공격은 그리즈만, 그리고 첼시에서 영입한 모라타가 출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3-3 진영으로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고, 수비는 카르하발, 바란, 라모스, 레길론, 미드필드는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 공격은 루카스 ,벤제마, 비니시우스가 출전했다.

전반 2분 만에 그리즈만의 첫 슈팅으로 기선을 잡았다. 공은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1분 모드리치가 헤더를 시도했으나 골대 옆으로 벗어나 기회를 놓쳤다.
전반 16분 레알 마드리드가 원더골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라모스에게 수비수 네 명이 몰렸고, 이때 흐른 공을 노마크의 카세미루가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골을 만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기세를 올렸다. 전반 20분 비니시우스가 감각적으로 올린 공을 루카스가 논스톱 슈팅했지만 골대 위로 멀리 벗어났다.
전반 25분 AT 마드리드의 동점골이 터졌다. 코레아가 찔러준 공은 그리즈만이 잡아 돌파해 쿠르투아 가랑이 사이로 빠지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드를 다시 가져왔다. 전반 40분 비니시우스가 돌파 중 히메네스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라모스가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켜 2-1로 전반을 마쳤다.


한 점 뒤진 AT 마드리드는 후반에 공격을 전개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 후반 9분 모라타가 스페인 복귀골을 친정을 상대로 신고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 처리됐다.
경기가 두 팀 모두 풀리지 않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를 빼고 베일, AT 마드리드는 르마를 빼고 비톨로를 투입했다. AT 마드리드는 코레아를 빼고 로드리고, 모라타를 빼고 칼리니치를 투입해 일찌감치 교체 카드를 모두 썼다.
거친 경기였던 만큼 경고가 속출했다. 특히 AT 마드리드는 전반에 그리즈만과 히메네스에 이어 후반에도 루카스, 토마스, 모라타, 니게스가 잇따라 경고를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레길론과 크로스가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의 쐐기골로 승기를 완전히 잡았다.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 3-1로 앞서나갔다.
AT 마드리드는 설상가상 퇴장까지 나왔다. 후반 35분 테예파티가 크로스의 발을 밟는 태클을 해 경고누적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승기를 잡은 레알 마드리드는 크로스와 벤제마를 잇따라 빼고 세바요스와 디아스를 투입해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남은 시간 두 점차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점을 추가, 리그 2위에 올랐다.
◆ 경기정보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AT 마드리드 vs 레알 마드리드, 2019년 2월 10일(한국 시간),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마드리드(스페인)
AT 마드리드 1-3(1-2) 레알 마드리드
득점 : 16' 카세미루, 42' 라모스, 74' 베일 / 25' 그리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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