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경기 9골' 독일 매체의 칭찬 "또다시 손흥민이었다"
작성일: 2019.02.14 10:49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양봉업자의 위력은 여전했다. 손흥민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시원한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와 격돌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결승골에 힘입어 도르트문트를 3-0으로 제압했다.
손흥민은 양봉업자다. 노란색 유니폼을 입는 팀을 상대로 뛰어난 기량을 펼쳤기 때문이다.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시절부터 꿀벌이 구단의 상징인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쳐 별명을 얻었다. 이후 도르트문트뿐만 아니라 노란색 셔츠를 입은 팀과 경기에서 연이어 공격 포인트 획득에 성공하면서 ‘양봉업자 손흥민’의 위상은 더욱 굳건해졌다.
기록으로도 나타난다. 이번 경기를 통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11번 맞대결에서 9골을 넣었다. 이 소식에 독일 매체도 손흥민 활약을 조명했다.
독일 일간 빌트는 "또다시 손흥민이었다"라며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뛰었던 손흥민은 도르트문트와 11번째 대결에서 9골을 터뜨렸다. 기술적으로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경기 기사 제목에서 도르트문트의 0-3 완패를 먼저 언급하며 "손흥민이 도르트문트에 큰 타격을 줬다"고 전했다.
한편 도르트문트에 강한 점에 대해 손흥민은 "나도 잘 모르겠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득점하려 한다. 도르트문트에 많이 넣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에 신경 쓰기 보다 다음 경기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이제는 지나간 일이다.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