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권아솔 "빅토리" 도발하다가 샤밀에게 후두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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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2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에서 로드FC 052 계체가 열렸습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70.0kg으로 나란히 계체를 통과하고 출전 준비를 마쳤습니다.
두 선수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52 100만 달러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맞붙죠.
승자는 오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53에서 라이트급 챔피언벨트와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권아솔과 싸웁니다.
기자들이 모여 있는 관심이 집중된 계체 행사. 권아솔이 그냥 넘어갈 리 없었습니다. 무대 위로 깜짝 등장해 또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권아솔/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만수르가 이길 것 같은데 샤밀이 이겼으면 좋겠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 하빕을 나와 붙여야 최소한 아시아 시장을 먹는다."

그런데 이번엔 샤밀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자신 앞에서 "빅토리" 응원을 반복하는 권아솔의 목덜미를 잡더니 이마를 맞대고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자신 아니면 만수르와 싸우게 될 텐데, 자꾸 자신의 사촌 동생 하빕을 언급하지 말라는 일종의 경고였습니다.
로드FC 052는 2019년 로드FC 첫 대회입니다.
샤밀과 만수르의 100만 달러 토너먼트 결승전이 메인이벤트로 펼쳐지는데 이 경기를 권아솔이 특별 해설 위원으로 중계석에 앉아 지켜보게 됩니다.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와 '타격왕' 문제훈이 공석인 밴텀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대결하고, 미첼 페레이라와 김대성이 무제한급으로, 브루노 미란다와 홍영기가 라이트급으로 맞붙습니다.
■ 로드FC 052 계체 결과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 샤밀 자브로프(70.0kg) vs 만수르 바르나위(70.0kg)
[밴텀급 타이틀전] 김민우(62.0kg) vs 문제훈(61.9kg)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70.2kg) vs 홍영기(70.3kg)
[밴텀급] 장익환(61.9kg) vs 장대영(63.2kg)*
[80kg 계약 체중] 김승연(80.4kg) vs 기노주(80.0kg)
[무제한급] 미첼 페레이라(92.8kg) vs 김대성(103.9kg)
*장대영 1차 계체 1.2kg 체중 초과
■ 로드FC 영건스 41 계체 결과
[미들급] 양해준(83.8kg) vs 임동환(84.3kg)
[64kg 계약 체중] 신승민(64.2kg) vs 정상진(64.3kg)
[페더급] 홍정기(66.0kg) vs 김태성(65.9kg)
[밴텀급] 황창환(61.8kg) vs 이성수(61.9kg)
[60kg 계약 체중] 이정현(59.8kg) vs 박수완(60.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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