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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곡으로 1위 할래” 아이돌도 자작곡 컴백이 ‘대세’

작성일: 2019.03.03 11: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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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곡 '누아르' 발매를 앞둔 선미. 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컴백하는 가수들이 자체 제작 형식을 선택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프로듀싱이 가능한 일부 팀들만 자작곡 앨범을 내놓고, 인기 작곡가에게 몰려가 곡을 받던 때와는 달라진 양상이다.

가수들의 프로듀싱 능력이 성장한 덕도 있지만, 직접 만든 음악이 대중의 호평을 받으면서 탄력을 받아 자작곡 비중을 늘리는 아티스트도 있다.

선미는 오는 4일 ‘사이렌’에 이어 새로운 자작곡 ‘누아르’(Noir)로 컴백한다. 원더걸스 시절 만들어둔 자작곡 ‘사이렌’으로 3연속 흥행에 성공한데 이어 다시 한 번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을 타이틀로 삼은 것이다.

▲ 리더 소연의 자작곡 '세뇨리타'로 컴백한 (여자)아이들.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또 26일에 컴백한 (여자)아이들과 지난달 27일에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 하성운도 앨범 전곡을 직접 프로듀싱한 사실로 화제를 모았다.

(여자)아이들의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세뇨리타’는 ‘라타타(LATATA)’와 ‘한(一)’에 이어 리더 소연이 작사·작곡한 댄스팝 장르의 곡이다. 앨범 타이틀을 ‘아이 메이드’(I made)로 삼은 만큼 앨범 전체를 리더 소연이 총괄 프로듀싱했다.

소연 뿐 아니라 멤버 민니도 연습생 시절 만든 자작곡 ‘블로우 유어 마인드’를 수록해 눈길을 끌었다.

▲ 솔로 앨범을 발매한 하성운.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하성운은 첫 솔로앨범의 전곡 작사·작곡과 믹스, 마스터 작업까지 참여했다. 워너원과 핫샷 활동 당시 보여준 색깔과는 다른 하성운만의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가 담긴 앨범이다.

하성운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하성운이라는 가수는 이런 음악을 좋아하고 원했구나’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하며 자작곡에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꾸준히 믹스 테잎을 발매하는 등 솔로로서의 색깔을 구축해온 빅스의 라비도 오는 5일 자작곡으로 채운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 빅스 라비.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새 앨범의 타이틀 곡 ‘턱시도’를 포함해 전곡을 ‘패션’이라는 키워드에 맞췄다. 콘셉트까지 섬세하게 맞춤형으로 기획한 결과물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포부다.

같은 날 앨범을 발매하는 갓세븐의 유닛 저스투(Jus2)는 전곡 제이비(JB)와 유겸의 자작곡으로 채운 미니 앨범을 내놓는다. 음악적 성숙함은 물론 두 사람의 섹시함과 카리스마, 균형 잡힌 퍼포먼스를 더해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겠다는 목표다.

▲ 갓세븐의 유닛 그룹 저스투(Jus2) 제이비(왼쪽), 유겸. 제공|JYP엔터테인먼트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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