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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캠프톡] 김선빈 "7kg 감량한 이유는…"

작성일: 2019.03.02 14: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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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터뷰 이재국 기자· 정리 김건일 기자] "7kg정도 뺐는데, 목표보다 덜 빠졌다."

지난달 오키나와에서 김선빈은 헬쑥해진 얼굴로 SPOTV 스포츠타임과 만났다.

김선빈은 "목표보다 덜 빠졌지만 지금은 유지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살이 있으면 발목에 무리가 많이 간다. 내가 할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 주기 위해 (그랬다). 원래 지난해에 빼려고 했는데 발목 수술로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김선빈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발목을 수술했다. 수술 후유증 때문인지 출전 경기수가 127경기로 출었고 개인 성적도 타격왕에 올랐던 2017년(타율 0.370)과 비교해 떨어졌다(0.295). 디펜딩 챔피언에 도전했던 팀도 5위에 그쳤다.

김선빈은 "부상이 있다 보니 많은 경기를 못 나갔다. 지난해엔 준비를 못한 것도,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못 보여 준 것도 사실"이라며 "2017년보단 잘할 순 없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다 보면 저절로 (팀) 성적이 따라오지 않을까"라고 했다.

2008년 데뷔한 김선빈은 올 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개인으로나 우승 팀 체면을 구긴 팀으로나 중요한 이번 시즌이다.

"FA 직전 해라서 부담이 안 간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팀을 위한 플레이를 한다면 좋은 성적이 날 것"이라며 "매 경기 최선을 다흐는 것이 선수의 몫이다. 성적에 대한 목표는 전혀 없다. 매 경기 뛰겠다. 전 경기 출장이 목표다."

'스포츠타임 캠프톡'에서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땀흘리는 KBO리그 감독과 선수들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진솔한 인터뷰를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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