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려다 어깨 탈골…UFC에서 세리머니하다가 부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당신…춤추다가 다쳤죠?"
조니 워커(26, 브라질)와 옥타곤 인터뷰에서 조 로건 UFC 해설위원은 웃으면서 물었다.
3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5에서 워커는 라이트헤비급 14위 미샤 커쿠노프(31, 캐나다)를 1라운드 36초 만에 니킥과 파운딩 연타 TKO로 이겼다.
워커는 지난 UFC 2경기에서 경기 전과 경기 후 춤을 췄다.
이 경기에서도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직전 경기에서처럼 바닥에 엎드려 꿈틀거리는 춤을 추려 했다.
워커는 거수 경례를 하며 바닥에 철푸덕 쓰러졌다. 그런데 잘못 쓰러졌다. 왼쪽 팔을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했다.



로건 해설위원의 질문을 받고 전광판에 리플레이를 본 워커는 깔깔 웃으며 "조금…"이라고 대답했다.
"탈골이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멋쩍게 답했다.
워커는 현재 UFC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예 스타다.
2018년 데이나 화이트 콘텐더 시리즈에서 등장해 UFC와 계약한 뒤 그해 11월 데뷔전에서 카릴 라운트리 주니어를 KO로 끝냈고, 지난달엔 저스틴 레딧을 15초 만에 TKO로 꺾었다.
UFC 3경기 모두 1라운드에 끝내면서 UFC 3연승에 들인 시간이 단 2분 49초다.
경기력뿐만 아니라 익살스러운 행동이 큰 관심을 끈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워커는 "스폰서가 필요하다"며 "난 조니 워커다. 내 SNS 계정을 팔로우하라"고 소리쳤다.
이후 15분 동안 워커의 팔로워는 2만 명이 늘어 185000명이 됐다. 워커는 지난달 UFC 브라질 대회에서 15초 만에 이기고 23000명이었던 팔로워가 108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추천 콘텐츠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