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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2군 스펜서 감독 "박정음 이영준 조덕길, 기대 높아"

작성일: 2019.03.06 11:5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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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퓨처스팀 고양 히어로즈 쉐인 스펜서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퓨처스팀 고양 히어로즈 선수단이 대만 전지훈련을 마치고 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고양 선수단은 지난달 6일부터 이날까지 29일 동안 대만 타이난에 캠프를 차렸고 대만 프로야구 퉁이 라이온즈, 라미고 몽키즈, 중신 브라더스, 푸방 가디언즈 등과 연습 경기로 실전 경험을 쌓았다.

쉐인 스펜서 고양 감독은 캠프 총평에서 "투수와 야수 전체적으로 좋았다. 선수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노력했고, 다리 근력 훈련과 많은 양의 롱 토스 훈련으로 개인 기량을 끌어 올렸다"며 "신인 야수들은 변화구에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국내 훈련으로 보완한다면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정 선수에 대한 기대는 사실 안 했다. 개개인의 발전과 기량을 찾는 목적에만 신경썼는데 그 중에서 박정음, 이영준, 조덕길은 매일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고 앞으로 기대가 높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에도 항상 선수들이 1군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어렵고 힘든 순간에도 그 또한 이겨내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이번 시즌을 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고양 선수단은 KBO 퓨처스리그 개막일인 오는 26일까지 훈련과 연습 경기를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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