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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타임→자영업→성우"…송백경, 인생3막에 양현석-누리꾼 응원[종합]

작성일: 2019.03.06 18:19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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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백경. 제공|MBC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힙합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에 41세에 나이에 KBS 성우 공채 시험에 합격하며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송백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 KBS 전속성우' 수험표와 최종 합격 통보 문자를 공개하며 KBS 성우 공채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 나이 마흔한 살, 무언가를 배우고 도전하기에는 사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는 분명하죠"라며 "그럼에도 성우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도전을 했고 KBS 공채 성우 합격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20대를 가수로 살고 30대를 장사치로 살다가 40대에 다시 대중예술계로 돌아올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며 "지난 시절들을 반면교사 삼아 항상 겸손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겠습니다"고 각오를 더했다.

▲ 송백경이 KBS 공채 성우 시험에 합격했다. 출처|송백경 SNS

1979년생인 송백경은 지난 1998년 테디, 대니, 오진환과 힙합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해 '쾌지나 칭칭', '핫뜨거', '위드아웃 유', '원러브' 등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2015년 정규 5집 '원 웨이', 2007년 SBS '가요대전' 무대를 끝으로 사실상 가수 활동을 중단한 송백경은 지난 2017년 MBC '라디오스타'로 10년 만에 방송 나들이 나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송백경은 원타임 멤버 오진환과 카레집을 운영 중이라고 밝히며 "과거 원타임이었고 지금은 자영업을 하고 있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16년 결혼해 현재 두 아들의 아버지가 된 송백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통을 이어왔다. 2019년 3월 KBS 제44기 전속 성우가 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도전하는 삶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원타임 소속사였던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살에 처음 만난 원타임의 송백경이 벌써 41살이랍니다"며 "볼혹의 나이에 접어든 백경이의 3번째 인생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도 "멋있다. 초등학교 때 팬이었는데 응원합니다", 다시 보게 됐다", "늘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시는 것 같아 멋집니다", "도전하는 정신에 응원을 보냅니다" 등으로 송백경을 축하했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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