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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노트] 삼성-넥센, KS1차전 핵심 통계 '숫자는 누구에게 미소짓고 있나'

작성일: 2014.11.04 17:40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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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덕중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4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지난 2008년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두 팀이 2014시즌 가을야구의 마지막 무대서 정면 충돌한다. 4일 대구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1차전, 두팀의 목표는 명확하다. 삼성은 4년 연속 통합 우승, 넥센은 창단 이후 첫 한국시리즈 재패가 목표다. 과연 숫자는 누구에게 미소를 짓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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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밴브라더스 격돌, 그 4번째 결과는?

삼성은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밴덴헐크, 넥센은 밴헤켄을 선발 마운드에 투입한다. 양팀이 꺼낼 수 있는 최고의 카드다. 두 선수는 지난 2년 동안 3차례 맞대결을 펼쳤고 상대전적에선 밴헤켄이 1승으로 앞서고 있다. 이들이 등판한 경기서 두 팀은 예외없이 한 점차 박빙 승부를 펼쳐 흥미롭다. 넥센이 2승 1패로 앞서고 있는데 홈런 없이 올시즌 삼성을 상대로 2승을 일궈냈다.

◆넥센 강정호, 예비 빅리거의 상승세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강정호가 매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때 부터 맹타를 휘두른 강정호의 방망이는 시리즈 내내 불을 뿜었다. 기복 없는 활약 덕분에 PO 4차전서 7타점을 기록한 김민성을 제치고 PO MVP의 영예도 안았다. 삼성과의 한국시리즈에서도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시선은 넥센 강정호를 향하고 있다.

◆삼성 임창용, 8년 만의 포스트시즌

임창용은 2006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 7번째(해태 시절 2회, 삼성 시절 5회). 다소 기복은 있었다. 삼성 시절만 보면 2001년 1승 1패 평균자책점 4.97, 2004년 마무리 보직을 맡고 승패없이 1홀드 9.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06년 한국시리즈에선 2홀드 평균자책점 0점대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8년이 지난 2014년 임창용의 어깨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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