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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vs"4차원매력"…'라스' 이주연 태도에 누리꾼 설왕설래[종합]

작성일: 2019.03.07 09:52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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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연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이주연의 4차원 매력을 두고 누리꾼들의 설왕설래가 펼쳐지고 있다.

이주연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송재림, 곽동연, 안우연과 함께 입담을 뽐냈다.

이주연은 이날 "토크쇼가 처음이라서 겁이 많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지만, 솔직털털한 4차원 매력으로 MC들을 쥐락펴락하며 '라디오스타'를 장악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을 졸업해 배우로 전향한 이주연은 "코믹하고 재미난 역할을 하고 싶다. 항상 재수 없고 예민하고 짜증 잘 내는 역할만 하게 되면 몰입하면 어느 순간 그렇게 된다. 사랑받는 역할을 하고 싶다. 친근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데뷔 전 '5대 얼짱'으로 유명세를 탄 이주연은 "그때 날렸다. 지금보다 더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주연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렸던 제 사진을 선배들이 5대 얼짱 카페에 올렸다. 이후 학교에 연예 기획사 사람들이 캐스팅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오고 그랬다"며 "저는 끼가 없다 보니 도망 다녔다"고 밝혔다.

'혼술파'인 이주연은 혼자 술을 마시면 춤을 춘다고 밝혔고, 실제로 방송 중간 즉흥 댄스 실력을 과시해 이목을 끌었다. 이주연의 무대에 안우연이 합류하면서 더욱 재미를 더했다. 이뿐 아니라 이주연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음에도 'SKY캐슬' 김주영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에도 속풀이송에서 취하면 부른다는 '개똥벌레'를 열창하며 매력을 뽐냈다.

▲ 이주연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방송화면 캡처

이주연은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주연의 4차원 매력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4차원과 무례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이주연은 송재림이 이야기를 듣던 중 "말이 느릿느릿하다. 건조하다"고 말했다. 송재림이 "물 드세요"라고 하자 이주연이 "오빠 이야기 지루하다고"라고 다시 말해 MC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송재림은 "초면에 죄송하다"고 차분하게 넘기며 상황을 무마시켰다.

누리꾼들은 "초면에 무안을 주다니 무례하다", "당연히 친한 사이인 줄 알았다", "솔직함이 아니라 무례한 것"이라며 이주연의 태도를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예전에 독설하던 '라디오스타' 느낌이 나 좋았다", "본방으로 볼 때는 재미있었다", "예능은 예능으로 보자"고 이주연을 옹호했다.

시청률은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부가 4.8%, 2부가 4.6%를 기록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5.5%(23:4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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