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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김수미 "고두심, 돈 빌려달란 말에 얼른 통장 가져와"[TV핫샷]

작성일: 2019.03.07 11:27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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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두심이 tvN '수미네반찬'에 출연했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배우 김수미가 과거 고두심에게 돈을 빌린 사연을 공개했다. 

고두심은 지난 6일 방송된 tvN '수미네반찬'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김수미와 고두심은 MBC '전원일기'를 통해 22년 넘게 친분을 쌓아온 사이로, 이날 '수미네반찬'에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수미는 고두심을 위한 특별 반찬을 만들기도 했다. 김수미는 "고두심이 부탁했다. 어머니가 해주신 멸치젓무침을 먹고 싶다더라"며 멸치젓에 무말랭이, 삭힌 고추를 넣어 만든 멸치젓무침을 선보였다. 고두심은 "딱 맞게 삭았다"며 감탄했다.

이날 김수미는 고두심이 자신이 어려웠던 시절에 선뜻 돈을 빌려줬다고 밝혔다. 그는 "25년 전 '전원일기'를 할 때 내가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두심아 나 얼마만 빌려줘. 내가 못 줄 수도 있어'라고 했는데 얼른 통장을 가지고 오더라.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가 "당시 고두심이 입술을 파르르 떨면서 통장을 줬다"고 말하자, 고두심은 "돈 못 받을까 봐 입술 떤 거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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