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노경은의 메이저리그 도전, 샌디에이고의 판단은?
작성일: 2019.03.11 06:0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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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김태우 기자 / 영상 스포츠타임 제작] 새 소속팀을 찾고 있는 노경은 선수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 메이저리그의 샌디에이고와 입단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노경은 선수를 본 샌디에이고는 유보적인 생각을 드러냈습니다.
노경은 선수는 우리시간으로 10일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1이닝을 던졌습니다. 구단 입단테스트를 실전에서 치른 셈인데요. 이날 노경은 선수는 특별한 위기 없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결과였습니다.
다만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샌디에이고는 입단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변화구는 괜찮았지만 기본이 되는 패스트볼 구위가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당장 계약에 이르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반응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한 번 더 테스트를 할 여지는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직 끈이 끊어진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샌디에이고는 노경은 선수를 볼 때 마이너리그용 선수가 아닌,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수 있을지를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40인 로스터에 들어갈 만한 기량이 있다는 확신이 들 때만 계약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노경은 선수는 2018년 시즌을 끝으로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원소속팀 롯데와 협상이 결렬된 뒤 아직 새 소속팀을 찾지 못한 상황입니다. 보상 규정의 벽이 여전히 버티고 있어 KBO 리그 내 이적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미국이나 멕시코 등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합니다.
노경은 선수는 지금도 미국에서 몸을 만들며 차분하게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메이저리그 구단 입단이 되면 가장 좋지만, 멕시코나 타 리그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노경은 선수와 샌디에이고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지, 아니라면 새 소속팀이 어디가 될지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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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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