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바로 감독 "대구 열심히 뛰는 팀, 세트피스 주의해야"
작성일: 2019.03.11 18:02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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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1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2019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 리그 2차전에서 광저우와 맞대결을 펼친다.
원정 팀 광저우의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은 대구를 "대구 팀 경기를 많이 분석했다. 지난 시즌 말과 올 시즌 경기를 분석했다. 굉장히 열심히 하는 팀"이라고 평가하면서 "멋진 경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대구가 자랑하는 브라질 듀오에 대한 준비도 충분히 하고 있다. 대구는 세징야와 에드가가 최전방에서 조합을 맞춘다. 칸나바로 감독은 "대구에 두 명의 좋은 외국인 선수를 보유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9번(에드가)이 헤딩 슛이 좋고 서로 조합이 잘 맞아 위협적이라고 생각한다. 전술적인 대책을 세워놨다. 세트피스에서 주의해야 하고, 평소보다 더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칸나바로 감독은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꼽혔던 인물.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박지수에 대해 "박지수는 한 경기만 플레이해서 평가하기 힘들다. 농담이다. 박지수는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하는 선수다. 물론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지만 광저우에서 매 훈련 100% 열정을 다한다. 혼자 남아서 훈련을 하는 선수다. 다른 선수들과 사이도 좋다. 박지수도 팀에 합류해 최대한 좋은 선수로 키우고 싶다. 한국 대표팀에도 자주 소집될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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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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