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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결혼→아들출산→이혼설→사실무근"…채림♥가오쯔치, 오보에 고통[종합]

작성일: 2019.03.11 18:22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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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림(왼쪽)과 가오쯔치 부부. 제공|싸이더스HQ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배우 채림과 가오쯔치가 난데없는 이혼설로 곤욕을 치렀다.

11일 중국 시나연예는 채림이 자신의 SNS 웨이보 게시글을 모두 삭제하고 팔로어를 끊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한 관계자의 말을 빌어 채림과 가오쯔치가 지난해 이미 이혼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중화권 매체인 봉황망도 지난 2월 3일 가오쯔치가 “한 해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고 많은 일들을 겪은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점을 두고 이혼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채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됐으나 국내로까지 기정 사실화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고 덧붙여 이혼설을 일축했다.

보도 이후 채림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화권 스타와 세기의 사랑으로 한중 양국을 오가며 결혼해 축복 받은 채림이기에 관심은 더욱 뜨겁다.

▲ 채림과 가오쯔치는 2017년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출처|가오쯔치 웨이보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201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 가문'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한국과 중국에서 두 차례 결혼식을 올렸으며, 한국에서 전통혼례를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7년 12월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첫 아들을 출산했다. 당시 가오쯔치는 자신의 웨이보에 "채림이 우리의 선물을 안았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다. 앞으로 회복 되려면 며칠 더 걸리겠지만 1년 동안 너무 고생했어. 우리 선물과 부모님 모두 건강하길. 사랑해"라고 가족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채림은 1992년 MBC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로 데뷔한 뒤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중화권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활동 중이다. 지난해 9월 SBS '폼나게 먹자'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채림 소속사 측은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혼설을 불식시킨 채림의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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