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허민이 딸과 함께한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허민 SNS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딸과 함께한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허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상했던 딸과의 여행"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민이 14개월된 자신의 딸과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모습들이 담겼다. 허민은 "현실육아", "영혼의 탈곡기", "해탈하는 순간순간, 이 또한 추억이 되리"라며 고생을 토로했다.

사진 속 허민은 피곤한 모습으로 딸을 안고 있거나 달래고 있다. 딸 또한 울거나 자고 있어 힘들었던 여행을 엿볼 수 있다.

허민은 KBO 삼성 라이온즈 선수 정인욱과 지난 2017년 결혼을 발표하고 그해 12월 딸 아인 양을 출산했다. 임신으로 결혼식을 미룬 두 사람은 지난해 딸 아인 양의 돌에 맞춰 결혼식을 올렸다.

허민은 2008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정인욱은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이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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