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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첫 등판' 요키시, LG전 4⅔이닝 8피안타 4K 1실점

작성일: 2019.03.12 14:3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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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 ⓒ고척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섰다.

요키시는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8피안타 4탈삼진 3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4개. 잔루가 8개였다. 요키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과 50만 달러에 계약하며 KBO 리그에 첫 발을 들였다. 경기 전 장정석 키움 감독은 "땅볼형 투수"라고 기대했다.

1회 1사 후 이형종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요키시는 김현수의 유격수 직선타 때 이형종도 1루에서 아웃돼 병살 플레이로 이닝을 마쳤다. 1-0으로 앞선 2회에는 토미 조셉, 박용택에게 안타를 맞았다. 1사 1,2루에서 오지환을 투수 앞 병살타로 돌려세웠다.

요키시는 3회 유강남, 양종민의 연속 좌전 안타로 무사 1,3루에 몰렸다. 그는 정주현을 2루수 직선타, 이형종을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시킨 뒤 김현수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4회에는 제구가 흔들렸다. 선두타자 조셉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요키시는 1사 1루에서 박용택에게 볼넷, 오지환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다. 만루 위기에서 그는 유강남을 유격수 직선타, 양종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요키시는 3-0으로 앞선 5회 1사 후 이형종, 김현수에게 안타를 맞았다. 요키시는 2사 1,2루에서 채은성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교체했다. 경기 초반 주 구종인 투심 패스트볼의 무브먼트로 병살타를 유도했으나 투구수가 많아질수록 제구력이 흐트러졌고 많은 안타를 허용한 것은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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