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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유인나를 사랑해서 이별을 택한 이동욱[TV핫샷]

작성일: 2019.03.15 06:40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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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진심이 닿다'장면. 방송화면 캡쳐
14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에서는 권정록(이동욱)이 오진심(유인나)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권정록과 오진심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 매니저 공혁준(오의식)은 두사람의 비밀연애를 처음으로 알게 됐다. 혁준은 진심에게 비밀연애를 유지해주길 부탁한다며 둘의 연애에 대해 별다른 저지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강준(김견우)의 스토킹 사건으로 오진심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는 변하기 시작했고, 오진심이 원하던 드마라와 주연 계약이 성사되면서 매니저 혁준의 생각 또한 달라졌다.

뿐만 아니라 재기의 꿈에 부풀어 있던 진심이 또다시 위기에 놓였다. 위장취업 사실이 세상에 밝혀짐과 동시에 권정록과 연애설도 구설수에 올랐다. 로펌 앞으로 취재진들이 몰렸고, 정록은 진심을 데리고 나가 잠적해 버렸다.

다음날, 매니저 공혁준은 정록을 찾아가 "윤서(오진심)가 연애 사실을 들키면 진정성을 의심 받게 될거다"고 말하며 걱정을 내비쳤다. 또한 "배로우서 중요한 때다. 윤서를 위해 헤어져 달라"고 부탁했다. 권정록은 "제가 오진심씨를 많이 좋아한다. 먼저 이별을 말하는 일은 없을 거다"라고 답했다. 매니저가 돌아간 뒤에 진심에게서 문자가 왔으나 정록은 웃을 수 없었다.

그리고 정록은 로펌 대표 연준규(오정세)를 만나 "로마의 휴일 속 공주는 결국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준규는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갔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고 답했고 정록은 고민에 빠졌다.

▲ tvN'진심이 닿다'장면. 방송화면 캡쳐

결국 정록은 진심과 이별을 택했다. 그동안 비서로서 고생한 진심에게 특별한 송별회를 준비했다며 영화관으로 데려갔고, 둘은 진심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인 '로마의 휴일'을 감상했다. 

영화가 끝난 후 정록은 진심을 바라보며 "오윤서씨 덕분에 행복했다. 아까 그 영화처럼 오진심씨는 오윤서의 자리로, 저는 원래 제 자리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헤어집시다"라고 단호하게 이별을 통보했다.

진심은 "그게 무슨 소리냐"며 되물었지만 정록은 한참을 말없이 진심을 바라보다가 다시 한 번 "우리 헤어집시다"라고 말하며 이별을 단정지었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드라마 역할을 얻기 위해 로펌에 위장취업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그려나가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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