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NL 스카우트 이구동성 "강정호를 피츠버그 유격수로!"
작성일: 2019.03.15 17: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 DK피츠버그스포츠닷컴이 15일(이하 한국 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유격수 해답은 강정호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피츠버그 닐 헌팅턴 단장, 클린트 허들 감독의 말과 반대되는 보도다. 헌팅턴 단장은 지난 13일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와 인터뷰에서 강정호의 포지션을 3루수라고 못 박았다. 헌팅턴 단장은 "올 시즌 강정호는 3루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며 유격수보다는 3루수 강정호를 그리고 있었다.
DK피츠버그스포츠닷컴은 주전 유격수 후보들로 꼽히는 선수들이 시범경기에서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에릭 곤잘레스가 시범경기에서 타율 0.120(25타수 3안타) 1홈런을 기록하는 동안 11개 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경기력에 일관성이 없다. 평균 이상의 경기를 펼치기도 했지만 쉬운 것을 망쳤다"고 말했다.
이어 "케빈 뉴먼은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269(26타수 7안타)에 2루타 1개 홈런 1개, 삼진 5개가 됐다. 곤잘레스와 반대로 뉴먼은 일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화려하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개막전 2주를 앞두고 유격수 경쟁에서 크게 앞서는 선수가 없다는 것은 피츠버그가 우려할 만하다. 그들이 공개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피츠버그는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좋은 투수와 수비력이 필요하다. 피츠버그는 밥 너팅 회장이 제공하는 초 긴축 예산으로 유격수 영입을 하지 않았다. 이제 25인 로스터를 완성하는 스프링 트레이닝 마지막 날에 다른 팀에서 유격수를 웨이버 하지 않는 한 외부 영입 선택은 없다"며 강정호 유격수가 필요하다고 보도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지난주 두 명의 스카우트들은 '강정호가 2015년에 유격수 자리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을 했고, 2년 동안 3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피츠버그는 그를 3루에서 유격수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아메리칸리그 한 스카우트는 KBO 리그에서 스타 유격수였던 강정호에 대해 '그가 최선의 선택이다. 그는 수술한 이후 더 잘 움직인다. 내가 기억하는 것보다 수비 범위가 넓어졌다. 골드글러브 우승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그가 유능한 유격수가 돼 곤잘레스나 뉴먼보다 더 많은 공격력을 보탤 것이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셔널리그 스카우트는 '강정호를 유격수로 놓고 더블A에 있는 케브리안 헤이스를 메이저리그로 불러 콜린 모란과 함께 3루수로 개막전을 맞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말하며 강정호가 유격수로 뛰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또 부상자 복귀→김혜성 좌절? 아니 김혜성 편도 있다!…"이 선수 PS 데려가는 게 합리적일 수도"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
강력 폭풍 예고→야구 경기장 전격 변경됐다…원정팀만 손해? 감독 "각자 이해관계 달라"
2026-09-26
-
"진짜 팬은 항상 응원" 역대급 망언→아버지에게 혼났다…"모든 분들에게 죄송" 7000억 스타 결국 사과
2026-09-26
-
"맥주는 제가 살게요" 이런 낭만이 다 있나…경기 중 팬들에게 300달러 선물한 ML 197홈런 타자, 왜?
2026-09-26
추천 콘텐츠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이럴 수가' 남북 대결 무산 '북한의 안세영' 랭킹 832위 김진향, 5위 랏차녹 인타논 상대 0-2 패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
日 안절부절 "女 마라톤 충돌 사고, 쾅 넘어졌다"…날벼락에 기적처럼 다시 선두권 합류 → 금메달 경쟁 투혼 발휘했지만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