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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노트] '단독 5위 노리는' 한화, 이번에는 '선발 김민우'

작성일: 2015.09.06 11:10 SPO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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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원세미, 강윤진 게임노트 에디터] 투타에서 압도한 경기였다. 한화는 5일 두산전에서 송창식이 7이닝 동안 1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면서 연패 탈출과 5위 유지 선봉장 노릇을 충실히 했다. 팀 타선도 힘을 냈다. 김회성과 이성열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두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중심 타선에서 정현석, 김경언, 김회성이 중요한 순간에 안타를 때려 냈고 하위 타선에서도 5회부터 대타로 출전한 이용규와 김태균이 제 몫을 해 그야말로 '쉬어 가는 타자가 없는' 최고의 공격력을 보였다. 8회부터는 안영명이 깜짝 등판했다. 5일 경기에서 2이닝을 던진 안영명은 두 번 연속 이닝 선두 타자에게 2루타를 맞으면서 불안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그러나 특유의 위기 관리 능력으로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 '승계 주자'에게 홈을 허락한 김민우

지난 4일 넥센전에서 김민우는 배영수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누상에는 배영수의 승계 주자 2명이 남아 있었다. 김민우는 첫 타자를 플라이로 잘 잡아 냈다. 그러나 대타 박헌도에게 안타를 맞으며 배영수의 승계 주자 2명에게 모두 홈을 허락했다. 팀은 5-6으로 역전당했고 결국 그대로 1점 차 패배를 기록했다.

◆ 불펜에서 '깜짝 활약'

지난 2일과 지난달 26일 경기에 불펜으로 등판해 긴 이닝을 막아 낸 바 있다. 김민우는 두산을 상대로 4경기에 출전해 11이닝 동안 3자책점을 기록했다. 두산전 평균자책점 2.45로 나쁘지 않다.

◆ '5승 요건'은 충족했으나...

스와잭은 지난 1일 SK전에 선발로 나서 5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무난한 경기력을 보였다. 스와잭은 1일 경기 초반 깔끔한 피칭을 펼쳤으나 3회 첫 실점을 기록한 뒤부터 다소 흔들렸다. 4회 1사 상황에서 브라운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이후 박정권에게 적시타를 얻어 맞았다. 스와잭은 후속 김성현에게도 2루타를 맞으며 결국 3-3 동점을 허락했다. 5회를 넘기고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이닝 선두 타자에게 내야안타를 내준 뒤 공을 진야곱에게 넘겼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서 내려갔으나 이어 등판한 진야곱이 다시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 대전에서 '좋은 기억'

스와잭은  7월 8일 대전 한화전에서 5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다. 제구력 난조로 초반 많은 투구수를 기록하는 등 경기를 다소 어렵게 풀어 갔다. 7월 8일 한화전 승리는 올 시즌 스와잭이 거둔 유일한 원정 경기 승리다. 스와잭이 자신의 원정 경기 두 번째 승리를 또다시 대전에서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1] 김민우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사진2] 스와잭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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