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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LA] '갑자기 난조' 다저스 뷸러, 3이닝 5실점 부진

작성일: 2019.04.01 06:3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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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커 뷸러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박성윤 기자] LA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가 시즌 첫 등판에서 부진했다.

뷸러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1볼넷 5실점으로 무너졌다.

뷸러는 1회초 윌머 플로레스, 일데마로 바르가스, 데이비드 페랄타를 상대로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었다. 다저스 타선이 1회말 폭발하며 3점을 더했다.

3-0으로 앞선 2회초 뷸러는 애덤 존스, 제이크 램, 케텔 마르테를 상대로 다시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었다. 3회초에는 카슨 켈리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닉 아흐메드, 루크 위버, 플로레스를 상대로 범타를 처리해 호투를 이어갔다.

뷸러는 4회초 갑작스럽게 흔들렸다. 팀이 4-0으로 앞선 가운데 바르가스에게 중견수 쪽 2루타를 맞았고 페랄타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무사 1루에 존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뒤 폭투를 저질렀고 램에게 볼넷을 주며 만루가 됐다. 이어 마르테에게 2타점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뷸러를 내리고 무사 1, 3루에 페드로 바에즈를 마운드에 올렸다. 바에즈가 아흐메드에게 우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고 뷸러는 5실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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