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토트넘 추격 실패…'화난' 외질, 에버턴 벤치에 '점퍼 던진 비매너'
작성일: 2019.04.08 07: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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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메수트 외질(아스널)이 경기도 지고 비매너 행동을 저질렀다.
아스널은 7일 오후 10시 5분(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에버턴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필 야기엘카에게 전반전 내준 선제 실점을 만회하지 못했다.
4위 아스널(승점 63점)은 에버턴전 승리로 3위 도약(토트넘 홋스퍼, 승점 64)을 노렸지만,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4위에 머물렀다.
외질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지난 3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맹활약하며 MOM으로 선정됐고, 이번 경기에서도 해결사로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외질은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후반 29분 알렉스 이워비와 교체돼 벤치에 앉았다. 팀은 전반 초반 야기엘카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았고, 추가 골을 노렸으나 좀처럼 득점하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외질이 벤치에서 비매너 행동을 했다. 후반 37분이었다. 에버턴의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달렸다. 그때 아스널의 수비수 슈코드란 무스타피가 뒤늦게 반칙했고, 주심은 옐로카들르 꺼냈다.
두 팀의 벤치 바로 앞에서 일어난 '사고'여서 에버턴-아스널 벤치가 흥분하며 격돌했다. 이때 아스널 벤치에 앉아 있던 외질이 에버턴 벤치를 향해 점퍼를 던졌다.
아스널은 0-1로 지면서 3위 토트넘을 추격하지 못했는데, 외질도 비매너 행위로 아스널은 결과와 매너 모두 진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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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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